고속도로 사망사고 절반이상 졸음운전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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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사망사고의 절반이상은 졸음운전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5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졸음과 주시태만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180명으로 전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의 61%나 되는 걸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 졸음운전 사망자 비중은 2010년 58%, 2011년 52%, 2012년 70%, 2013년 63%, 2014년 62%로 매년 10명가운데 6~7명이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으로 목숨을 잃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로공사는 이에 따라 전국 고속도로 톨케이트 입구와 횡단육교 등을 포함해 절토부, 방음벽, 터널입구, 표지판 뒷면 등 모두 2천700여곳에 졸음운전 경고 문구를 설치하고 대대적인 안전운전 캠페인에 들어갔습니다.
경고문구에는 ‘졸음운전의 종착지는 이 세상이 아닙니다’, ‘단 한번의 졸음 모든 것을 잃습니다’와 같은 자극적인 문구도 포함됐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봄철에는 졸음운전 사고가 10% 이상 늘어난다"며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 비중이 여전히 높은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고 졸리면 쉬어가는 운전습관을 이끌내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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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졸음운전 사망자 비중은 2010년 58%, 2011년 52%, 2012년 70%, 2013년 63%, 2014년 62%로 매년 10명가운데 6~7명이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으로 목숨을 잃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로공사는 이에 따라 전국 고속도로 톨케이트 입구와 횡단육교 등을 포함해 절토부, 방음벽, 터널입구, 표지판 뒷면 등 모두 2천700여곳에 졸음운전 경고 문구를 설치하고 대대적인 안전운전 캠페인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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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관계자는 "봄철에는 졸음운전 사고가 10% 이상 늘어난다"며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 비중이 여전히 높은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고 졸리면 쉬어가는 운전습관을 이끌내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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