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15일 시청에서 원창포장공업, 대상이엔지 등과 투자협약을 맺었다. 포장상자 전문업체인 원창포장공업은 올해 말부터 2018년까지 소정면 세종첨단산업단지에 564억원을 들여 공장을 신축한다. 현대·기아·르노삼성 등 자동차 회사에 차체 용접설비를 공급하는 대상이엔지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연동면 명학산업단지에 125억원을 투입해 생산라인을 설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