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외에도 청송사과축제 개최, 대도시 자매결연단체 초청 체험행사를 지원했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극동러시아 등 해외 수출과 판로 개척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꾸준히 키워왔다.
청송군 내 2900여 농가는 해마다 4만5000여t의 사과를 생산한다. 지난해 판매된 사과가 1200여억원에 달한다. 군은 올해 사과 생산과 친환경농업육성 등을 위해 농업 분야에 군 전체 예산의 23%인 64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을 계기로 청송사과의 브랜드 입지를 더욱 높이고자 친환경 사과대학 운영, GAP명품 사과재배단지 조성, 사과생산시설 현대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세계 최고 품질의 사과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