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가 홈 데뷔전에 나섰다(자료사진=SPOTV 중계)





강정호(28,피츠버그)가 홈 관중들 환호 속에 대타로 홈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강정호는 14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와의 홈경기에 투수 대신 대타로 타석에 나섰다.



8회말 2사 1루에서 나선 강정호는 디트로이트 세 번째 투수 이안 크롤을 상대로 볼카운트 0-2에서 95마일의 3구째를 공략했지만 2루수 이안 킨슬러 앞으로 굴러가는 땅볼이 됐다.



무안타에 그쳐 타율은 0.111(9타수 1안타)을 기록 중이다.



강정호는 9회초 수비 시 다시 투수 마크 멜란슨과 교체됐다.



홈 데뷔전에서 안타를 때리지 못했지만 강정호가 타석에 들어서자 PNC 파크를 메운 팬들은 ‘강정호’이름을 연호하며 홈 개막전 데뷔를 반겼다.



강정호는 전날 미국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 원정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 데뷔 이후 첫 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피츠버그는 6연승을 질주하던 디트로이트를 5-4로 꺾었다.


김민혁기자 minhyu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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