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본격적인 봄 시즌을 앞두고 치열해지는 색조 화장품 경쟁이 올해도 뜨거울 전망이다.



본격적인 봄 시즌이 도래하면서 화장품 기업들이 앞 다투어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립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는 것.



특히 최근 글로벌 기업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라네즈가 수분크림과 슬리밍 팩에 이어 모델인 송혜교를 앞세워 립 시장 공략에 나서 국내 화장품 업계 립 전쟁을 예고했다.



최근 라네즈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 S/S 메이크업 트렌드를 보여주듯, 최근 여성들의 립 메이크업은 한가지 컬러로 입술을 채우기보다는, 두 가지의 컬러를 섞어 사용하거나, 입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갈수록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되는 메이크업이 선호되고 있다.



지난 3월, 국내외 동시 출시된 라네즈 투톤 립 바는 이러한 립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소비자와 뷰티 블로거의 호평을 받으며 출시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봄 메이크업의 대세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출시 한달 만에 국내외 판매 수량 8만개를 돌파하며, 국내 립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는 것.





특히 라네즈는 이러한 인기는 제품 출시 전부터 이미 예견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2월 중순에 공개한 송혜교의 투톤 매력 화보, `Hyekyo`s Two Tone moment`를 접한 소비자들이 라네즈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제품 관련 문의가 쇄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 라네즈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라네즈 매장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송혜교 화보 속 립스틱 제품이 어떤 것이냐는 문의 전화가 이어졌다"며, "출시 직후에는 많은 고객들이 투톤 립 바를 찾으셔서 이로 인해 출시 직후 일시 품절이 일어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라네즈 투톤 립 바는 최적의 두 가지 컬러 조합을 하나의 립스틱에 담아 트렌디한 투톤 립 메이크업을 손쉽게 연출해주는 새로운 컨셉의 립 바 제품으로, 투톤 그라데이션의 컬러 경계를 자연스럽게 섞이도록 해주는 사선 컷팅 방식과 촉촉한 사용감으로 세련된 립 메이크업을 쉽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지흥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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