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우승자 케이티김과 박진영 / SBS 방송화면 캡처
K팝스타4 우승자 케이티김과 박진영 / SBS 방송화면 캡처
K팝스타4 우승자 케이티김이 YG행을 선택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 케이티김과 정승환이 결승전을 펼쳤다.

이날 케이티김은 특유의 소울로 발라드와 댄스곡을 불러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정승환과 7점차로 우승을 차지한 케이티김은 상금 3억 원을 받는 것과 동시에 합류할 소속사를 선택권을 가졌다.

케이티김은 "(소속사를 선택하는데) 흔들렸다가 다시 마음이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은 "흔들렸던 것이 바로 JYP가 아닌가 싶다. 나만의 오해는 아닌 것 같다"며 영입에 욕심을 냈다.

그러나 케이티김은 자신을 믿어준 YG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고, 중간에 흔들렸던 것은 "안테나뮤직이었다"며 박진영에게 큰 한 방을 날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