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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6분` 스트레스 해방?, 서울도서관 중고책 장터 개장



서울도서관 중고책 장터 개장



서울시 옛 청사가 서울도서관으로 변신한 가운데 중고책 장터를 열었다.



서울도서관은 10일 서울시민과 중·소규모 헌책방, 소규모 출판사가 함께 하는 ‘한 평 시민 책시장’을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 도서관 앞에서 개장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둘 사라지고 있는 동네서점과 헌책방을 살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이런 가운데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독서`가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밝혔다.



영국 인지심경심리학과 데이비드 루이스 박사는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독서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연구팀은 독서, 산책, 음악 감상, 비디오 게임 등이 스트레스를 얼마나 줄여 주는지를 측정했다.



그 결과, 6분 정도 책을 읽으면 스트레스가 68% 감소됐고, 심박수가 낮아지며 근육 긴장이 풀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 감상은 61%, 커피 마시기는 54%, 산책은 42%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디오 게임은 스트레스를 21% 줄였지만, 심박수는 오히려 높이는 결과를 초래했다.



루이스 박사는 "경제 상황 등이 불안정한 요즘 현실에서 탈출하고 싶은 욕구가 크다"며 "무슨 책을 읽는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작가가 만든 상상의 공간에 푹 빠져, 일상의 걱정 근심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으면 된다"고 밝혔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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