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강남
사진=방송화면/강남
'나혼자산다' 강남이 갑작스런 어머니의 방문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과 강남의 어머니가 서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혼자산다' 방송에서 강남은 어머니의 기습 방문을 받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불 위에 누워 편안하게 쉬고 있던 강남은 갑자기 찾아온 어머니와 티격태격한 모습을 보였다. 강남 어머니는 “아휴 집이 이게 뭐야. 이불 좀 치러라”라며 강남을 혼내시더니 “TV 보니까 피부가 그게 뭐야. 얼굴 팩 좀 하고 그래”라며 걱정섞인 잔소리를 이어갔다.

이어진 방송에서 강남과 강남 어머니는 남산을 찾았다. 남산에서 강남을 알아본 많은 사람들이 강남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 모습에 강남 어머니는 "아들의 인기가 아직도 얼떨떨하다. 아들 보면 다른 연예인을 보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며 "마음이 두근두근하고 조마조마하다"고 강남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강남 어머니는 "강남이가 서울에 있으니 나도 타지에서 외로울 때가 있다. 아들과 같이 하고 싶은 것도 많다. 떨어져 있는 게 아쉽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강남과 강남 어머니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강남 착하다" "나혼자산다 강남 어머니랑 닮았네 정말" "나혼자산다 강남 어머니 정말 착하신듯" "나혼자산다 강남 어머니한테 잘하네" "강남 멋있다" "나혼자산다 강남 너무 웃겼음" "나혼자산다 강남 진짜 놀란듯" "강남 한국 적응 잘했네" "나혼자산다 강남 너무 웃기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