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소장파 의원 "검찰, '성완종 리스트' 즉각 철저히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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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초·재선 국회의원 모임인 '아침소리' 소속 의원 6명은 10일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 검찰의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공동성명에서 "부정부패 척결에 절대 성역은 있을 수 없다" 며 "검찰은 '성완종 리스트'에 대해 한 치의 의혹도 없이 즉각 수사하고, 관련자들은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죽음이라는 극단적 방법을 통해 문제제기를 한데 대해 절대로 눈을 감아서는 안 된다" 면서 "성 전 회장이 목숨을 끊은 것이 검찰의 강압 수사 때문이라는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그의 주장에 대한 검찰의 신속하고 투명한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특히 "성 전 회장의 주장과 연루된 5∼8명의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대해 즉각적으로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동성명에는 김영우 수석대변인을 비롯해 강석훈, 김종훈, 박인숙, 이완영, 하태경 의원이 참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들은 이날 공동성명에서 "부정부패 척결에 절대 성역은 있을 수 없다" 며 "검찰은 '성완종 리스트'에 대해 한 치의 의혹도 없이 즉각 수사하고, 관련자들은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죽음이라는 극단적 방법을 통해 문제제기를 한데 대해 절대로 눈을 감아서는 안 된다" 면서 "성 전 회장이 목숨을 끊은 것이 검찰의 강압 수사 때문이라는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그의 주장에 대한 검찰의 신속하고 투명한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특히 "성 전 회장의 주장과 연루된 5∼8명의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대해 즉각적으로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동성명에는 김영우 수석대변인을 비롯해 강석훈, 김종훈, 박인숙, 이완영, 하태경 의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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