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의 3분 건강 in 약손명가] 직장인 봄철 증후군 ‘춘곤증’ 증상 및 예방법
[뷰티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철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8시간 이상을 꽉 막힌 사무실에 앉아 모니터만 바라봐야 하는 직장인들은 이러한 봄철 증후군 현상이 더 심각하다. 그 중에서도 유독 운동부족, 과로, 고연령층에 해당하는 이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는데.

글로벌 뷰티에스테틱 약손명가 이병철 회장이 직장인 봄철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 ‘춘곤증’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이에 대처하는 예방법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이병철의 3분 건강 in 약손명가] 직장인 봄철 증후군 ‘춘곤증’ 증상 및 예방법
직장인들에게 만연한 봄철 증후군 ‘춘곤증’

요즘 같은 날 가장 많이 겪는 증후군으로는 춘곤증이 있다. 춘곤증은 계절의 변화를 신체가 따라가지 못해 일시적으로 생기는 생리적 부적응 현상으로 일종의 계절병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업무나 일상에 쉽게 짜증이 나고 잠을 자도 피로가 해소되지 않는 것이다.

춘곤증은 약 1~2주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피곤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은 극심한 피로와 함께 여러 가지 증상이 동반되는 질병으로 단순한 피로에 의한 것이 아닌 어떤 원인이나 질병이 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따라서 6개월 이상 만성피로를 느끼거나 두통, 근육통,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등의 문제가 지속되면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다.

‘춘곤증’으로 인한 부작용 및 예방법

춘곤증을 겪는 이들은 사무실에 앉아 쪽잠을 자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잘못된 쪽잠 자세는 허리통증 및 목 통증을 불러오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엎드려 자면 급격한 각도로 척추가 휘어지면서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의 기능이 약화된다. 또 척추에 걸리는 부하를 허리 아랫부분에 집중시켜 요통까지 유발할 수 있다.

책상에 엎드려 자야 하는 상황이라면 책상과의 간격을 15cm정도로 하고 지나치게 상체가 굽지 않도록 쿠션이나 책 등을 얼굴에 받쳐 각도를 줄이는 것이 좋다.

춘곤증 예방법으로는 신체가 피로하지 않도록 뇌의 활동을 돕는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춘곤증이 올때는 30분 내외의 낮잠을 자는 것이 좋다. 이 때 등받이 의자나 목 쿠션을 이용해 척추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할 수 있도록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며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약손명가 관리

[이병철의 3분 건강 in 약손명가] 직장인 봄철 증후군 ‘춘곤증’ 증상 및 예방법
글로벌 뷰티에스테틱 약손명가에서는 봄철 나른한 직장인들을 위해 어깨, 목, 두상 골기를 시행하고 있다. 평소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 장시간 컴퓨터 사용과 누적된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들을 위한 관리로 등과 어깨 목덜미를 비롯해 두상의 굳어진 근육을 풀어줄 수 있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평소 어깨가 잘 뭉치거나, 어깨와 목의 결림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며 목 근육 스트레칭 효과와 더불어 목선이 길어지는 미적 효과도 경험할 수 있다.

(도움말: 약손명가 이병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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