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재벌의 딸` 출연 확정…남자 주인공은 누구?





배우 문근영이 2년만에 드라마 `재벌의 딸`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7일 한 매체에 "문근영이 SBS 새 드라마 `재벌의 딸`에 출연하기 위해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문근영은 극중 그룹 막내딸이지만 푸드마켓 알바생인 장윤하 역을 맡았다. 왕관 따윈 필요 없는 사람이라면 사랑하면서 살아야 된다는 생각의 인물이다. 내 모든 걸 버려서라도 진짜 사랑을 찾고 가질 거라는 캐릭터로 눈에 확 띄게 예쁘진 않지만 호감형의 매력 있는 외모를 지녔다.



`재벌의 딸`은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감추고 재벌 딸이 아니어도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를 찾는 한 여자와 사랑은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정서적 당근쯤이라고 여기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재벌 딸과 아주 가난한 부모를 둔 남자의 이룰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사랑으로 돈, 사랑, 인간다움이란 뭔가에 대해 얘기한다.



앞서 2일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박서준이 `재벌의 딸` 주인공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확정된 바는 없다"며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근영은 2013년 10월 종영한 MBC `불의 여신 정이` 이후 2년 여만에 드라마 출연으로 그동안 학업과 영화 `사도` 촬영에 매진해왔다.



`재벌의 딸`은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6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문근영 `재벌의 딸`로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네" "문근영 `재벌의 딸`에서 보여줄 연기가 기대된다" "문근영 `재벌의 딸`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나?" "문근영 `재벌의 딸` 출연으로 브라운관 복귀하네" "문근영 `재벌의 딸`, 벌써부터 기대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나무엑터스 페이스북)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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