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 비만 19%` 한국 성인 남성 과체중 비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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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비만 19%` 한국 성인 남성 과체중 비율
한국 성인 남성 과체중 비율이 인터넷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 성인 남자 과체중 비율은 36%로 알려졌다.
국제연합(GAIN)과 글로벌 기업 암웨이가 5일 발표한 ‘세계 영양 불균형 지도’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과체중 비만도는 빠르게 증가 중이다. 20세 이상 1980년~2013년 극동아시아 기준 한국은 36%, 일본(28%), 중국(25%), 북한(19%)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 성인 남성 과체중 비율 소식에 많은 누리꾼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한국 성인 남성 과체중 비율, 서구화된 식습관이 문제인가. 걱정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이 발간한 `건강과 웰빙에 관한 소비자 인식 보고서`도 관심을 모은다.
전 세계 60개국 3만 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식습관, 체중 조절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과 실천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서 자신이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북미 지역이 59%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남미(54%), 유럽(52%), 중동/아프리카(50%)가 순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43%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다이어트 비율은 49%로, 유럽 지역(47%)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실제로 날씬한데 자신 스스로 `과체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특히 한국 성인 남성은 55%가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체중조절을 위해 전 세계 75%가 식단 관리를 하고 있다. 또 72%가 운동을 병행한다고 응답했다. 한국인은 `운동`이 71%, `식단 관리 병행`이 57%로 조사됐다. 음식 조절보다는 주로 운동을 통해 체중관리하고 있는 셈이다.
한편, 이런 가운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화제다.
미국 일간지 `허핑턴 포스트`는 자연 슈퍼푸드로 귤, 고구마, 석류, 방울양배추, 자몽을 추천했다.
귤에는 중요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대표주자다.
고구마는 베타 카로틴과 비타민A가 많으며 자연 각질제거 음식으로 유명하다. 또한, 항산화 성분도 들어있어 유해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여성 호르몬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석류도 항산화제가 가득 함유돼 있다. 또한, 씨앗에는 섬유질, 비타민C, 비타민K, 칼륨, 철분 등이 들어 있다.
브뤼셀 스프라우트라 불리는 `방울 양배추`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식사 때 포만감을 주는 섬유질도 풍부하다. 특히 지용성 비타민이 몸에서 흡수가 잘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한편, `뱃살 다이어트 10가지 습관`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의 건강포털 웹 엠디는 ‘뱃살을 뺄 수 있는 10가지 습관`을 공개했다.
1.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하루 24시간 중 가장 중요한 식사가 아침식사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점심, 저녁 때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2. 간식 시간을 갖자.
배고픔을 참으면 다음 식사 때 과식할 확률이 높다. 때문에 간식 타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단, 칼로리가 높은 음식보다 몸에 좋은 견과류나 과일 등을 먹는 것이 좋다.
3. 개인 접시를 활용하자. 또 식사 시간은 20분 이상 유지한다.
식사 때 마다 개인 접시를 이용하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뇌가 포만감을 느끼려면 식후 2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천천히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4.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갖자.
여러 가지 다이어트 방법에 머리 싸맬 필요 없다. 그보다 규칙적인 식사로 몸을 건강하게 가꾸자.
5. 식탁에 앉아 음식을 먹어라.
컴퓨터 책상이나 거실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면 과식할 확률이 높아진다. 식탁에 앉아 정량을 접시에 덜어 먹는 것이 중요하다.
6. 허기질 때 식품 매장 방문은 금물이다.
허지질 때 식료품 가게에 가면 먹거리에 대한 충동구매를 유발할 수 있다. 식탐을 덜 느낄 때 마켓을 가자.
7. 물을 마시면서 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다.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식감도 잘 느낄 수 있고 소화에도 좋다고 한다. 또한 식사 중간 중간 마다 적당한 물을 마시면 과식 예방에 도움이 된다.
8. 저녁 식사 후 양치질 하라.
저녁 식사 후 양치질을 하면 식탐의 유혹을 줄일 수 있고 치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9. 간식을 먹는다면 ‘미니 식사’처럼 해라.
간식은 지방과 단백질이 적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권한다.
10. 식사 습관을 고치자.
남긴 밥이 아깝다고 다 먹어선 곤란하다. 과식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랩에 싸서 내일 다시 먹는 것이 좋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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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비만 19%` 한국 성인 남성 과체중 비율
한국 성인 남성 과체중 비율이 인터넷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 성인 남자 과체중 비율은 36%로 알려졌다.
국제연합(GAIN)과 글로벌 기업 암웨이가 5일 발표한 ‘세계 영양 불균형 지도’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과체중 비만도는 빠르게 증가 중이다. 20세 이상 1980년~2013년 극동아시아 기준 한국은 36%, 일본(28%), 중국(25%), 북한(19%)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 성인 남성 과체중 비율 소식에 많은 누리꾼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한국 성인 남성 과체중 비율, 서구화된 식습관이 문제인가. 걱정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이 발간한 `건강과 웰빙에 관한 소비자 인식 보고서`도 관심을 모은다.
전 세계 60개국 3만 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식습관, 체중 조절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과 실천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서 자신이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북미 지역이 59%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남미(54%), 유럽(52%), 중동/아프리카(50%)가 순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43%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다이어트 비율은 49%로, 유럽 지역(47%)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실제로 날씬한데 자신 스스로 `과체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특히 한국 성인 남성은 55%가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체중조절을 위해 전 세계 75%가 식단 관리를 하고 있다. 또 72%가 운동을 병행한다고 응답했다. 한국인은 `운동`이 71%, `식단 관리 병행`이 57%로 조사됐다. 음식 조절보다는 주로 운동을 통해 체중관리하고 있는 셈이다.
한편, 이런 가운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화제다.
미국 일간지 `허핑턴 포스트`는 자연 슈퍼푸드로 귤, 고구마, 석류, 방울양배추, 자몽을 추천했다.
귤에는 중요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대표주자다.
고구마는 베타 카로틴과 비타민A가 많으며 자연 각질제거 음식으로 유명하다. 또한, 항산화 성분도 들어있어 유해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여성 호르몬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석류도 항산화제가 가득 함유돼 있다. 또한, 씨앗에는 섬유질, 비타민C, 비타민K, 칼륨, 철분 등이 들어 있다.
브뤼셀 스프라우트라 불리는 `방울 양배추`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식사 때 포만감을 주는 섬유질도 풍부하다. 특히 지용성 비타민이 몸에서 흡수가 잘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한편, `뱃살 다이어트 10가지 습관`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의 건강포털 웹 엠디는 ‘뱃살을 뺄 수 있는 10가지 습관`을 공개했다.
1.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하루 24시간 중 가장 중요한 식사가 아침식사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점심, 저녁 때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2. 간식 시간을 갖자.
배고픔을 참으면 다음 식사 때 과식할 확률이 높다. 때문에 간식 타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단, 칼로리가 높은 음식보다 몸에 좋은 견과류나 과일 등을 먹는 것이 좋다.
3. 개인 접시를 활용하자. 또 식사 시간은 20분 이상 유지한다.
식사 때 마다 개인 접시를 이용하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뇌가 포만감을 느끼려면 식후 2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천천히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4.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갖자.
여러 가지 다이어트 방법에 머리 싸맬 필요 없다. 그보다 규칙적인 식사로 몸을 건강하게 가꾸자.
5. 식탁에 앉아 음식을 먹어라.
컴퓨터 책상이나 거실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면 과식할 확률이 높아진다. 식탁에 앉아 정량을 접시에 덜어 먹는 것이 중요하다.
6. 허기질 때 식품 매장 방문은 금물이다.
허지질 때 식료품 가게에 가면 먹거리에 대한 충동구매를 유발할 수 있다. 식탐을 덜 느낄 때 마켓을 가자.
7. 물을 마시면서 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다.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식감도 잘 느낄 수 있고 소화에도 좋다고 한다. 또한 식사 중간 중간 마다 적당한 물을 마시면 과식 예방에 도움이 된다.
8. 저녁 식사 후 양치질 하라.
저녁 식사 후 양치질을 하면 식탐의 유혹을 줄일 수 있고 치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9. 간식을 먹는다면 ‘미니 식사’처럼 해라.
간식은 지방과 단백질이 적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권한다.
10. 식사 습관을 고치자.
남긴 밥이 아깝다고 다 먹어선 곤란하다. 과식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랩에 싸서 내일 다시 먹는 것이 좋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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