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온라인 해외직판 지원"
민병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이 “중소기업의 해외 직접판매 온라인 쇼핑몰 개척을 대폭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직접판매란 ‘직구(직접구매)’와 달리 온라인에서 중개자 없이 해외 구매자에게 판매하는 것이다. 민 의원은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은 지난해 1조4710억달러에서 2018년 2조3560억달러로 계속 성장하는데 우리 수출 중소기업 19만여개 중에서 전자상거래 기업은 271개에 불과하다”며 “해외 직접판매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명구 기자 pmg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