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발언` 유희열은 사과, 정아름은 `남성에게 꿈과 희망을…` 희비교차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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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발언` 유희열은 사과, 정아름은 `남성에게 꿈과 희망을…` 희비교차 왜?
유희열과 정아름이 성적 발언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둘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유희열 정아름 사진=정아름SNS/ 방송화면캡처)
유희열은 유희열은 6일 오전 토이 공식 홈페이지에 콘서트 당시 했던 성적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아무리 우리끼리의 자리였다고 해도 이번 공연중에 경솔한 저의 가벼운 행동과 말에 아쉽고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을텐데 무척이나 죄송해지는 밤이기도 합니다`고 했다. 이어 `오랜시간 아끼고 간직해온 기억들도 한마디의 말로 날려버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더 깊게 새기면서 살아가야 겠단 생각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유희열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토이의 단독 콘서트 `다 카포(Da Capo)`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유희열은 둘째날 공연에서 "지금 얼굴이 살짝 보이는데 토이 공연을 처음 시작했을 때 여중생·여고생이었던 사람들 얼굴인데 얼굴들이"라고 농담을 던지며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계신 여자분들은 다리를 벌려달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을 두고 아무리 공연에 온 사람들을 향한 농담라지만 불편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유희열은 `감성변태`라는 별명으로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야한 농담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번 성적 농담 논란으로 도가 지나치지 않았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
한편 개그콘서트 헬스보이에 출연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정아름의 19금 발언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정아름은 지난해 12월 29일 "크기보다 중요한 것"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정아름은 "섹스와 몸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도 남녀 각자가 느끼는 차이가 극명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아름은 남자들이 `크기`에 집착하는 것은 여자가 가슴 크기에 집착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며, 스스로 느끼고 만들어내는 콤플렉스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아름은 "남성들은 각자 자신의 크기를 예민하게 생각하지 모르지만, 여성들 입장에서 본다면 그것이 이 남자를 매력적으로 느끼거나 사랑하게 되는 데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며 "물론, 가슴이나 거기나 크면야 작은 것보다 낫겠으나 그동안 무조건 크기에 대해 고민하고 중요도를 부여하며 `난 타고나지 못했어`라며 스스로 실망하고 자신감을 잃을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정아름은 남자들이 지녀야 할 생각으로는 "남성들은 포르노를 보고 흥분하지만 여성들은 포르노보다 로맨스 소설에 열광한다는 통계가 있다"며 "나의 매력지수가 나의 다소 모자란 크기(?) 때문에 모자라다고 느꼈던 이들이라면 그런 생각일랑은 버리고 더 달콤하고 섬세한 남성으로서의 매력을 재발견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정담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아름은 "지치지 않고 열정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는 월등한 체력의 소유자라면 그깟 `크기` 따윈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유희열 사과 정아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열 사과 정아름, 너무 나갔네", "유희열 사과, 아무리 팬이라도 저런 소리 들으면 정 떨어질 듯", "유희열 사과 정아름, 뭐 저정도는 장난으로 할 수도 있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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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과 정아름이 성적 발언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둘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유희열 정아름 사진=정아름SNS/ 방송화면캡처)
유희열은 유희열은 6일 오전 토이 공식 홈페이지에 콘서트 당시 했던 성적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아무리 우리끼리의 자리였다고 해도 이번 공연중에 경솔한 저의 가벼운 행동과 말에 아쉽고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을텐데 무척이나 죄송해지는 밤이기도 합니다`고 했다. 이어 `오랜시간 아끼고 간직해온 기억들도 한마디의 말로 날려버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더 깊게 새기면서 살아가야 겠단 생각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유희열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토이의 단독 콘서트 `다 카포(Da Capo)`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유희열은 둘째날 공연에서 "지금 얼굴이 살짝 보이는데 토이 공연을 처음 시작했을 때 여중생·여고생이었던 사람들 얼굴인데 얼굴들이"라고 농담을 던지며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계신 여자분들은 다리를 벌려달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을 두고 아무리 공연에 온 사람들을 향한 농담라지만 불편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유희열은 `감성변태`라는 별명으로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야한 농담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번 성적 농담 논란으로 도가 지나치지 않았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
한편 개그콘서트 헬스보이에 출연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정아름의 19금 발언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정아름은 지난해 12월 29일 "크기보다 중요한 것"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정아름은 "섹스와 몸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도 남녀 각자가 느끼는 차이가 극명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아름은 남자들이 `크기`에 집착하는 것은 여자가 가슴 크기에 집착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며, 스스로 느끼고 만들어내는 콤플렉스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아름은 "남성들은 각자 자신의 크기를 예민하게 생각하지 모르지만, 여성들 입장에서 본다면 그것이 이 남자를 매력적으로 느끼거나 사랑하게 되는 데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며 "물론, 가슴이나 거기나 크면야 작은 것보다 낫겠으나 그동안 무조건 크기에 대해 고민하고 중요도를 부여하며 `난 타고나지 못했어`라며 스스로 실망하고 자신감을 잃을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정아름은 남자들이 지녀야 할 생각으로는 "남성들은 포르노를 보고 흥분하지만 여성들은 포르노보다 로맨스 소설에 열광한다는 통계가 있다"며 "나의 매력지수가 나의 다소 모자란 크기(?) 때문에 모자라다고 느꼈던 이들이라면 그런 생각일랑은 버리고 더 달콤하고 섬세한 남성으로서의 매력을 재발견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정담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아름은 "지치지 않고 열정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는 월등한 체력의 소유자라면 그깟 `크기` 따윈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유희열 사과 정아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열 사과 정아름, 너무 나갔네", "유희열 사과, 아무리 팬이라도 저런 소리 들으면 정 떨어질 듯", "유희열 사과 정아름, 뭐 저정도는 장난으로 할 수도 있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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