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로 봄맞이 '문화 피크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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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앰배서더서울 '아이다' - 베르디 오페라의 특별한 감동
켄싱턴 제주 '갤러리 티 파티' - 미술작품 감상…오후의 차·공연
그랜드힐튼서울 '시즈널 스케치' - 한폭의 수채화같은 봄을 만나다
켄싱턴 제주 '갤러리 티 파티' - 미술작품 감상…오후의 차·공연
그랜드힐튼서울 '시즈널 스케치' - 한폭의 수채화같은 봄을 만나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grand.ambatel.com)은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오페라 아이다 패키지’를 판매한다. 오페라 관람권 2장(R석)과 디럭스룸 1박 숙박권, 더 킹스 조식 2인권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다. ‘아이다’는 이집트 신전을 재현한 화려한 무대,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등 다양한 볼거리가 어우러진 대작이다. 패키지 구매자에게는 와인, 과일, 초콜릿 등이 든 선물을 준다. 15개 객실만 판매하며, 공연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상연된다. 60만원(세금 별도). (02)270-3111~3
켄싱턴 제주 호텔(kensingtonjeju.com)은 ‘클래시 갤러리 티 파티’ 상품을 내놓았다.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갤러리 투어를 비롯해 오후의 차,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우선 호텔 내부에 전시된 미술 작품을 전문 큐레이터가 소개하는 갤러리 투어가 마련된다.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는 이탈리아 출신 듀오의 공연과 함께 오후의 차도 즐길 수 있다. 마카롱, 컵케이크, 샌드위치, 쿠키 등과 함께 프랑스 차 브랜드 ‘니나스 파리’의 가향차가 나온다. 티 파티는 매주 수~일요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1인 4만원. (064)735-8931
그랜드 힐튼 서울(grandhiltonseoul.com)은 ‘시즈널 스케치(Seasonal Sketch)’ 패키지를 6월14일까지 판매한다. ‘시즈널 스케치Ⅰ’은 디럭스룸에서 숙박하며 뷔페 레스토랑 조식 2인, 수영장 및 체련장 이용, 사우나 50% 할인, 스트레스 해소 용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컬러링북과 32색 색연필’ 세트를 포함한다. 16만9000원. ‘시즈널 스케치Ⅱ’는 이그제큐티브룸 1박을 비롯해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라운지 이용, 컬러링 북과 색연필 세트, 체련장과 수영장 및 사우나 무료 이용이 포함돼 있다. 소풍을 위한 2인 도시락 세트도 준다. 23만원. ‘시즈널 스케치Ⅲ’의 경우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라운지 대신 뷔페 레스토랑 조식을 이용할 수 있다. 26만원(모두 세금 별도). 여행용 파우치와 토드백을 주는 이벤트도 연다. (02)2287-8400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sheratonwalkerhill.co.kr)은 5월30일까지 ‘올 어바웃 스프링’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 중 ‘블루밍 워커힐’ 상품의 경우 숲 속의 별장이라 불리는 더글러스룸 1박과 조식을 포함한다. 17만2000원부터. ‘페스티브 워커힐’의 경우 본관 딜럭스룸 1박에다 조식 뷔페나 인룸 조식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22만9000원부터. 세금 별도. 패키지 이용객에게 객실, 조식, 워커힐스트리트(WalkerHill St.) 페스티벌 쿠폰을 공통으로 준다.
(02)2022-0000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