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포토] 레이싱모델 윤인경, '과감한 의상에 드러난 완벽 몸매' (2015 서울모터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포토] 레이싱모델 윤인경, '과감한 의상에 드러난 완벽 몸매' (2015 서울모터쇼)
    [진연수 기자] 레이싱모델 윤인경이 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혼다 부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한경닷컴 진연수 기자 jin90@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日 여행 시 쇼핑 필수템'이었는데…"한국에 밀렸다" 탄식 [분석+]

      140여년 역사의 아시아 대표 뷰티기업인 일본 시세이도가 고강도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올해 최악의 적자가 예상되면서다. 이처럼 공격적 몸집 불리기로로 글로벌 시장을 장악했던 아시아 지역 거대 뷰티업체들 시대가 저물고 있다. 국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대형 화장품사도 이런 추세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글로벌 컨설팅사인 매킨지앤컴퍼니는 “뷰티 소비자, 구매 채널, 제품에 대한 기대치가 크게 바뀌고 있다”며 “브랜드가 과거의 공룡 시절 방식만으로는 생존을 담보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고강도 구조조정 나선 시세이도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현지 매체들 보도에 따르면 시세이도는 올해 연결기준 520억엔의 영업손실을 볼 것이라고 지난달 발표했다. 당초 60억엔 정도 이익을 볼 것으로 봤던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이다. 지난해 108억엔 손실을 본 것에 이어 2년 연속 적자가 된다. 시세이도는 일본 현지에서 약 200명 규모의 희망퇴직 작업에 돌입했다. 종신고용 문화가 강한 일본 대기업에선 보기 드문 상황. 미국 자회사에서도 300여명을 감축하는 등 대대적인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시세이도 측은 손실이 커진 주요 원인으로 2019년 약 900억엔을 들여 인수한 미국 스킨케어 브랜드 ‘드렁크 엘리펀트’의 부진 탓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인수 초기에는 ‘클린 뷰티’ 트렌드를 타고 반짝 인기를 끌었지만, 점차 신흥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판매가 급감했다. 올해 시세이도는 이 브랜드에서만 468억엔의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이 회사는 코로나 시기 ‘선택과 집중’ 전략 아래 츠바키, 우노 등 저가 브랜드를 매각하고 중&midd

    2. 2

      [포토] 따뜻한 겨울 안부 전하는 광화문글판

      교보생명은 1일 박소란 시인의 시 ‘심야 식당’에서 가져온 문안으로 광화문글판을 새단장했다. 곁에서 힘이 돼 주는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며 따뜻한 안부를 전해 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박 시인은 시집 <심장에 가까운 말> <오늘의 시> 등의 작품으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광화문글판 겨울편은 내년 2월 말까지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린다. 임형택 기자

    3. 3

      [이 아침의 작가] 국제 체포영장만 두 번…관습·폭력에 대한 도발

      알제리 출신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 카멜 다우드(사진)는 북아프리카 문학의 지형을 바꿔놓은 작가로 평가받는다.1970년 알제리 북서부 항구 도시 모스타가넴에서 태어난 그는 오랑대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한 뒤 1990년대 초부터 본격적으로 글쓰기를 시작했다. 특히 알제리 유력 일간지 ‘르 코티디앵 도랑’에서 오랜 기간 편집장이자 시평 담당자로 활동하며 예리한 분석과 직설적인 사회 비판으로 명성을 얻었다.다우드는 종교와 정치, 개인의 자유를 둘러싼 문제들을 날카롭게 파고드는 글쓰기로 주목받았다. 이슬람 문화권 내부의 관습과 권위주의를 비판하는 그의 칼럼은 일부 보수·종교 세력의 반발을 사 파트와(종교적 사형 판결)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의 국제적 명성을 끌어올린 결정적 작품은 2013년 발표한 첫 장편소설 <뫼르소, 살인사건>이다.2024년에는 알제리 내전의 폭력이 남긴 침묵과 금기를 다룬 장편소설 <후리>로 프랑스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받았다. 이 작품을 둘러싸고 두 차례 국제 체포영장이 발부되고 그의 저작이 전면 판매 금지되는 등 정치적 논란도 뒤따랐다.설지연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