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벚꽃, 오는 10일 절정…여의도 벚꽃축제 가기 전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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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을 앞둔 주말 비 소식이 예고된 가운데 서울 벚꽃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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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벚꽃 개화는 종로구 송월길에 있는 서울기상관측소에서 정한 관측 나무를 기준으로,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개화로 본다.
개화 후 일주일 정도 후 만개하는 점을 고려할 때 벚꽃이 만발하는 때는 이달 10∼11일께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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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국회의사당 뒤 여의서로에서 열리는 여의도 벚꽃축제는 왕벚나무 1641주를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의 봄꽃들이 공개된다.
시민들은 여의도 벚꽃축제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거리공연 비아페스티벌(VIAF)과 뽀로로와 코코몽 등 캐릭터 퍼레이드, 세계의 타악기 600여종을 만날 수 있는 봄꽃감성타악체험, 백일장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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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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