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김흥수, 과거 덮자는 김응수에 “가만히 있지 않을 것”
[연예팀] ‘달콤한 비밀’ 김흥수가 김응수와 갈등을 빚었다.

4월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정지은, 연출 박만영)에서는 천도형(김응수)에게 서운함을 드러내는 천성운(김흥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천성운은 천도형에게 “성호가 안 보인다”고 말했고, 천도형은 “성호, 성호 엄마가 데리고 집 나갔다. 이제 속이 시원하냐”고 응수했다.

이어 천도형은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고 산 사람은 살아야지. 언제까지 과거에 얽매여 있을 거냐”고 타박했다. 이에 천성운은 “아버지는 억울하게 돌아가신 엄마 생각은 조금도 안 하냐”고 속상해했다.

천도형은 “네가 아는 것이 전부라고 착각하지 말라”고 충고했고, 천성운은 “제가 더 알아야 할 것이 있냐. 그 여자 다시 집에 들어오면 더는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받아쳤다.

한편 ‘달콤한 비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달콤한 비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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