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포드 뷰티 맨스 컬렉션이 국내 상륙한다.



톰 포드 뷰티는 오는 3일 남성 스킨케어 & 그루밍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톰 포드 뷰티는 지난 2014년 11월 국내 론칭과 동시에 1호점을 오픈하고 한 달만에 2호 매장을 오픈하는 등 뷰티계 핫이슈로 인기몰이 중이다. 여성 스킨케어, 메이크업, 남녀 향수 제품에 이어 맨스 컬렉션까지 출시되면 브랜드 전 카테고리가 모두 한국에 론칭한 셈이 된다.



톰 포드 뷰티 맨스 컬렉션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톰 포드가 본인의 평소 스킨케어 및 그루밍 습관을 반영해 개발한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톰 포드가 실제 사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스타일을 동경해 온 남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톰 포드 뷰티 맨스 컬렉션은 남성이 가장 멋있게 보이고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줄 8가지 필수 제품들로 구성된 라인으로 동양의 전통과 서양의 과학에서 추출한 귀한 원료만을 사용해 차별화된 제품력을 자랑한다. 클렌징, 모이스춰라이저, 아이 트리트먼트, 립밤, 머드 마스크, 컨센트레이트, 컨실러, 브론징 젤 등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톰 포드 뷰티 관계자는 "그루밍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한국 시장에서의 톰 포드 뷰티 남성 라인 출시는 큰 의미가 있다"며 "톰 포드 뷰티 맨스 컬렉션은 앞으로 차별화된 럭셔리 남성 뷰티 제품들을 선보여 하이엔드 그루밍 시장을 선도하고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톰 포드 뷰티는 맨스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매장 방문 남성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그루밍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베스트셀러 남성 향수 샘플을 증정할 계획이다.




염보라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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