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태양의 후예` 출연 확정…초특급 케미 예고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KBS2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다.



제작사 NEW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송중기, 송혜교, 그리고 진구, 김지원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다. 극중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과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 역을 맡아 초특급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송중기는 다음달 26일 전역 때까지 군 복무에 충실히 임할 계획이며 제대 후 작품에 대한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친 뒤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또한 송혜교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까지 뛰어난 연기력으로 한류여신으로 활약하고 있어 이 두 배우의 캐스팅 소식은 `태양의 후예`에 대한 폭발적인 기대감을 갖게 한다.



`태양의 후예`는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 집필하는 드라마마다 감각적인 대사와 속도감 있는 전개, 공감 가는 주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문화전반의 트렌드를 주도해 온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여왕의 교실`로 마니아층을 양산했던 김원석 작가와 공동 집필한다.



한편 가슴을 흔드는 휴머니즘과 국경을 넘나드는 로케이션의 스케일이 더해져 새로운 차원의 재미와 감동을 전할 것을 예고한 `태양의 후예`는 2015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송중기 송혜교 `태양의 후예` 출연 확정, 기대된다" "송중기 송혜교 `태양의 후예` 출연 확정, 두 사람의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송중기 송혜교 `태양의 후예` 출연 확정, 둘의 조합이 드라마의 흥행 요소일 듯" "송중기 송혜교 `태양의 후예` 출연 확정, 한류스타의 만남이네" "송중기 송혜교 `태양의 후예` 출연 확정, 어떤 드라마가 탄생할지 기대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송혜교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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