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스피디하고 강렬해진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중무장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개봉 첫 날 약 1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4월 2일 오전 0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에 올라 본격적인 흥행 돌풍의 시작을 알렸다.



시리즈 사상 최고의 액션과 최대 스케일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오리지널 멤버들의 마지막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이 같은 기록은 ‘스물’ 등 쟁쟁한 기개봉작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4월 극장가 새로운 흥행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고수해오며 13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스물’과 뜨거운 입소문으로 전국 120만명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오고 있는 ‘위플래쉬’를 수요일 개봉에도 불구, 압도적으로 누르고 이뤄낸 쾌거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여기에 13만 관객 동원이라는 오프닝 스코어는 기존 시리즈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2009) 3만1000명,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3만8000명,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의 8만8000명의 수치를 뛰어넘는 것으로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기록할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극장가 장악에 나선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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