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 경남기업, 삼환기업, 신일건업 3곳에 대한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들 기업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정리매매에 들어가게 됩니다.



한국거래소는 1일 12월 결산법인 사업보고서 제출 마감됨에 따라 이들 3곳에 대해 주권 상장폐지를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기업과 신일건업은 자본금 전액잠식과 감사의견거절 사유로, 삼환기업은 자본금 전액잠식 사유를 해소하지 못해 상폐가 확정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또 동부제철과 대양금속, 대한전선 3곳에 대해서는 자본금 50% 이상 잠식 사유로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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