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중소기업청 주관 ‘2015년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선정된 남대문시장에 3년간 50억원을 투입해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고 1일 발표했다. 황학동 중앙시장도 ‘문화관광형 육성 시장’으로 선정해 18억원을 지원한다.

구는 남대문시장의 600년 전통을 살려 전통음식과 공예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액세서리 명품거리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