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국내판매는 0.3%, 해외판매는 0.9% 늘어난 수치입니다.
국내 판매는 쏘나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81.5% 늘어난 8천556대 팔리며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제네시스도 10.9% 증가한 3천535대가 판매됐습니다.
반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1만1천239대가 팔려 지난해보다 12.7%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달 출시한 올 뉴 투싼이 누적 계약대수 1만 1천대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어, 판매가 본격화되는 이 달부터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외시장에서는 국내공장수출 10만5천624대, 해외공장판매 27만3천230대 등 지난해 같은 달보다 0.9% 증가한 37만8천854대를 판매했습니다.
국내공장수출은 4.6% 감소했지만 해외공장판매는 현지 전략 모델의 판매 호조와 생산성 향상 등의 영향으로 3.2% 늘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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