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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개인 '사자'에 2040선 강보합…시총상위株, 등락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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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2040선에서 소폭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장 초반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섰지만 개인이 홀로 '사자'를 외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25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7포인트(0.05%) 상승한 2042.44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2040선 강보합권에서 출발한 뒤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밤 미국 증시는 이틀째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확인심리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은 다소 소극적인 자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를 보이는 반면 개인만 홀로 '사자'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장 초반 매도 전환, 21억원 순매도다. 기관은 53억원 매도 우위다. 반면 개인은 79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은 14억원 매수 우위다. 차익 거래는 5100만원 순매도, 비차익 거래는 15억원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섬유의복, 의약품, 화학, 의료정밀, 음식료업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운수장비, 보험, 금융업, 증권, 은행, 건설업, 통신업 정도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전날과 같은 147만6000원에 거래 중이며 현대차와 기아치가 1~2%대 약세다. 한국전력 네이버 삼성에스디에스 제일모직 등이 상승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은 3% 이상 오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넥센타이어는 실적 부진 우려가 커지면서 4% 가까이 빠졌다.

    코스닥지수도 3.49포인트(0.56%) 오른 645.46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9억원, 13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3억원 순매도다.

    CJ E&M은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코스온은 올해 실적 성장 기대감에 7% 이상 급등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35원(0.03%) 오른 110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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