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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독의 과정과 끝, 뮤지컬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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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미션’이 3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 백암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주최로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마약중독자의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뮤지컬 ‘미션’은 실제 이야기에 극적 소스를 가미해 마약중독 문제를 현실적으로 다룬다.



    작품은 ‘박동식’ 형사의 죽음으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는 대구동부 경찰서 마약반에 몸담던 형사다. ‘박동식’은 마약 중독으로 인해 사망에 이른다. 경찰은 그의 죽음이 마약 조직의 범행이라 짐작한다. ‘김현지’ 과장은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일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첫사랑인 ‘박동식’ 형사의 죽음을 전해 듣고 수사를 지원한다. ‘김현지’ 과장은 수사를 거듭하다 ‘박동식’의 아내인 ‘주은’으로부터 일기장을 건네받는다. 작품은 ‘김현지’ 과장이 일기장을 통해 죽음의 실마리를 찾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공연에서 배우로는 박형준, 김현지, 손주은, 서준우, 김현국, 김정호, 손현태, 신종목, 디도, 김효영, 한남주, 최아름, 김은주 등이 무대에 오른다. 연출은 작품을 집필한 김지환이 맡는다. 음악은 허수현이, 무대는 김성수가 함께한다.




    와우스타 박은진기자 wowstar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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