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뚜렷한 호재 없이 개인의 매도세에 약보합마감했습니다.

23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65포인트(0.03%) 하락한 2036.59로 장을 마쳤습니다.

시장에서는 개인이 매도세를 보인 가운데 1139억원 주식을 팔았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수를 보이며 각각 1349억원 5억원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증권주가 3.69% 오른가운데 비금속광물과 종이목재 등이 1%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의약품이 2.76% 빠졌고 섬유의복과 통신업, 은행, 운수장비 등이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혼조세였습니다.

현대차가 1%넘게 하락했고 현대모비스와 SK텔레콤, 삼성SDS 등이 하락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네이버 등이 상승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마감했습니다.

시장에서는 개인의 매수세가 지수상승을 견인했습니다.

407억원 홀로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도를 보인 가운데 각각 86억원, 185억원 주식을 팔았습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음식료/담배가 2.48% 올랐고 오락문화, 반도체, 방송서비스 등이 1%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통신서비스는 7% 넘게 빠졌고 섬유의류와 출판매체복제, 제약 등이 1%대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하락업종이 더 많았습니다.

셀트리온과 파라다이스, 컴투스 등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반면 GS홈쇼핑과 동서, CJ E&M 등이 상승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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