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마타가 2골을 터트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승리, 4위 싸움에서 한발 앞섰다.

맨유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원정에서 2-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최근 4연승을 거둔 맨유는 승점 59를 따내면서 3위 아스널(승점 60)과의 승점 차를 1로 줄인 가운데 또 5위 리버풀과의 격차는 5로 벌려 4위 자리를 확실히 굳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