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박한식 전 서울대 교수 별세 外

입력2015.03.18 21:05 수정2015.03.19 04:46

▶박한식 전서울대교수(교원대명예교수) 별세, 동일 전정신여고교장·애영 미국노던버지니아대교수 부친상, 정병철 전전국경제인연합회상근부회장·장병균 국제통화기금 근무 장인상=18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779-1526

▶최종인 삼명금속대표(유미무역회장) 별세, 덕락 고순도코리아대표 부친상=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02-3410-6920

▶김건영 전경인일보대표이사 별세, 상헌 MBC경남취재1부부장대우·상엽 수원전산여고교사 부친상=18일 수원연화장 발인 20일 오전 8시10분 031-218-8708

▶김기정 전대전수도사업본부장 별세, 재경 전코리아타임스경제부장·대환 사업 부친상, 이상숙 인천인동초교사·한여옥 한국관광공사차장 시부상=18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42-220-9870

▶권도일 HS애드국장 별세=18일 인천가톨릭관동대국제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32-290-3501

▶신지원 연합인포맥스정보사업본부교육팀사원 별세=18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923-4442

▶이창원 전세계일보편집국장대우(정수장학회사무처장) 별세=18일 일산백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31-910-7444

▶민동용 동아일보정치부차장·동일 분석심리학연구소연구원 부친상, 이호준 부평형치과원장·이철재 남경주유소대표 장인상, 김지영 동아일보문화부차장 시부상=17일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2072-2017

▶도보은 현대자동차상무(전금융감독원외환총괄팀장) 부친상=18일 대구국화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464-8902

▶조성철 제로투세븐대표이사 부친상=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2-3010-2004

▶이종협 성북서돈암지구대소속 부친상=18일 고려대안암병원 발인 20일 오전 5시30분 02-923-4442

▶유대근 동원관세사무소상무·복근 한국은행미시제도연구실장 모친상=18일 영덕효요양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54-734-9119

▶김대성 한국후지제록스개발팀장·금성 펫모아대표·준희 티칭골퍼 모친상, 김후남 경향신문여론독자부장 시모상, 김순종 사업 장모상=18일 이대목독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2650-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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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 드는 기업에…울산 "공장부지 확보 총력"

울산시가 기업 공장 부지를 확보하는 데 사활을 걸었다. 경제 불황에도 신규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이 늘어 새 부지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김두겸 시장의 규제 완화 등 ‘기업 프렌들리’ 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29일 “민선 8기 기업 친화정책에 신규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동원 가능한 모든 정책을 쏟아부어 공장 부지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가 올초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산단 부지 수요 조사를 벌인 결과 250만㎡ 이상 수요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앞서 지난달 울산시는 시를 대표하고 한국 공업화를 이끈 온산국가산단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6521억원을 들여 울주군 청량읍 용암리와 온산읍 학남리에 2030년까지 148만㎡(약 45만 평) 산단부지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최근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사업이 본격화하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울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을 맡기로 했다.울산시는 7년째 방치됐던 미포국가산단 내 ‘장생포선 폐선 부지’도 공장을 지을 수 있는 땅으로 활용하는 길을 열었다.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울산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이 “장생포선을 폐지하고 그 자리에 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뒤 후속 절차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정부는 올 상반기 노선 폐지를 고시하고, 하반기 기업체별 산단 개발 실시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울산시가 주변 기업을 상대로 의향을 물어본 결과 한국바스프 등 9개 기업이 총 24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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