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썸 홍진호 `미세먼지 주의보` 대비

키썸·홍진호,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자세‥"마스크 꼭 써!"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연예인들의 대처 방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방송인 홍진호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세먼지이~~ 콜록~~ 여러분~~ 밖에 나갈 땐 마스크 착용합시다ㅋ`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진호는 검은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먼지 때문에 눈을 게슴치레 뜨고 있다.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 중인 래퍼 키썸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환절기라고 아침에 마스크 구매했는데 저녁에 집에 오니 감기 걸림. 내 기관지!!!!!!!! 황사. 마스크는 패션아이템인가. 다크서클… 생얼죄송함다.. 황사조심. 감기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마스크 쓴 모습을 공개했다. 키썸은 눈 밑까지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해 미세먼지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한편 17일 오후 3시 기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나쁨`이다. 이날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 최고치는 207㎍/㎥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오늘 밤까지 옅은 황사도 예상되는 만큼 실외 활동과 자동차 운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우리 몸속에 쉽게 축적돼 각종 호흡기 질환, 피부질환, 안과 질환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에 면역력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의 경우 평소보다 더욱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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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기자 jw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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