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이젠 고희…60억 초호화 빌라 '연예계 평생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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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外 화가·DJ·저자, 70세 노익장 왕성한 활동
S빌라는 한강변과 맞닿아 전 세대가 한강 조망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24시간 보안업체가 상주해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히 제한돼 있다. 주변 고급빌라보다 층고가 높고, 지진을 대비한 내진설계가 돼 있으며, 올림픽대로와 영동대교가 근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내부는 천연 대리석을 비롯한 최고급 수입마감재가 사용됐으며, 세계 최고 명품 가전제품을 빌트인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소극장, 와인저장고, 세대별 대형창고가 완비돼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강남병원 등 편의시설과 학동초등학교, 언주중학교, 경기고등학교 등 교육시설이 인근에 있어 거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지하 5층~지상 16층으로 이뤄진 초호화 펜트하우스인 'S빌라'는 2006년에 준공됐다. 이곳은 로비층을 제외하고 층당 한 세대씩 총 15세대가 거주한다. 이 빌라의 공급면적은 618.18㎡(약 187평)이며, 전용면적은 244.32㎡(약 74평)이다. 거실 2개, 방 3개, 드레스룸 3개, 화장실 4개, 파우더룸 1개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이 빌라는 60~70억원 사이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이곳에는 유명인들이 많이 사는데 가수 조영남(70)은 준공 이후 지금까지 이곳에서 거주하고 있는 대표적인 연예인이다. 그는 지난 2005년 S빌라의 한 호실을 등기부등본상 대출 없이 매입했다.
'쎄시봉' 스타 조영남…개인전 50회 화가, 단행본 10권 저자
연예계의 대표적인 기인으로 손꼽히는 조영남은 재주가 많은 사람이다. 그는 가수와 진행자 외에도 저자와 화가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특히 군 복무시절 취미로 그리던 그림은 '화투'와 '바둑'을 소재로 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면서부터 작가 대접을 받고 있다. 연예인 중에서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많으나 작가 반열에 오른 사람은 조영남을 제외하고는 전무한 실정이다. 그는 개인전을 50회 이상 열며 화가로도 성공했다. 현재 그의 작품은 20호 기준 10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조영남은 지금까지 총 10권의 책을 저술한 저자이기도 하다. 그가 쓴 책 중에서는 '맞아 죽을 각오로 쓴 친일 선언'이 친일논란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쎄시봉이 주목을 받으며 조영남은 본업인 가수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쎄시봉 가수들과 합동 콘서트와 단독 콘서트 등으로 팬들과의 만남이 잦아졌다. 특히 조 씨의 디너쇼는 20만원 이상의 고가이지만, 이미 공연 한달 전에 매진돼 최근 그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하게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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