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 조기 금리인상 우려에 1990선 초반까지 밀려났습니다.

9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0.12포인트(1.0%) 하락한 1992.82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돌자 미국 중앙은행이 조기에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불거지면서 투자심리를 악화시켰습니다.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도를 보이며 각각 646억원, 1762억원 주식을 팔았습니다.

반면 개인 홀로 2297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했습니다.

증권업이 3% 가까이 하락했고 비금속광물과 철강금속, 기계, 음식료품 등이 하락했습니다.

반면 섬유의복이 2.58%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하락우위였습니다.

NAVER가 4% 넘게 빠졌고 현대차와 SK하이닉스 등이 하락했습니다.

반면 제일모직이 3%넘게 상승했고 삼성에스디에스도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하락마감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도를 보인 가운데 각각 415억원, 621억원 주식을 팔았습니다.

반면 개인은 1073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했습니다.

기타제조업과 정보기기, 섬유의류 등이 빠졌습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와 일반전기전자 등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부분이 하락했습니다.

메디톡스가 5% 넘게 하락했고 이오테크닉스와 동서, 서울반도체 등이 하락했습니다.

반면 내츄럴엔도텍과 파라다이스, 컴투스 등이 상승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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