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 대교, 일대일 맞춤형 교육 업계 선도
대교(대표 박수완·사진)는 교육서비스 분야 선두 기업으로 1976년 창사 이래 눈높이 학습 시스템을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유아부터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서비스 ‘눈높이’를 비롯한 중국어 전문학습 ‘차이홍’, 독서·논술·토론 프로그램 ‘솔루니’, 프리미엄 전집 브랜드 ‘소빅스’, 유아동 도서 브랜드 ‘꿈꾸는달팽이’ 등 다양한 영역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대교는 업계 최초로 눈높이 회원의 학습을 관리하는 눈높이선생님을 수리와 어문으로 전문화하며 철저한 1 대 1 학습 관리와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학력 진단평가, 형성평가, 총괄평가 등 체계적인 평가시스템을 개발해 보다 효과적인 학습이 이뤄지도록 했다.

브랜드 파워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국내 교육업계 1위 브랜드로서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2013년에는 새로운 눈높이 브랜드아이덴티디(BI)와 ‘I am the key’ 슬로건을 선보였다.

대교는 스마트 학습서비스를 통한 차별화, 채널 확대를 통한 회원관리 신모델 정립 등 지속적인 고객가치 혁신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유아 대상의 교육서비스 라인업을 늘리고 지역 특성에 따른 마케팅 지원, 평가 서비스 확대 등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쟁력 있는 교육 콘텐츠 확충을 위해 킬러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면서 유아동 전집, 교과서, 단행본, 방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간 시너지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대교는 글로벌 브랜드 ‘아이레벨(Eye Level)’로 미주와 동남아, 중동을 중심으로 20개국에 진출해 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