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주 안재욱 결혼, 인연은 뮤지컬에서 시작 "키스신 찍다가 결국…"

뮤지컬배우 최현주와 안재욱의 결혼소식이 공개됐다.

앞서 지난달 12일 안재욱과 최현주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4일까지 서울 신도림 티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함께 공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식이 보도됐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뮤지컬에서 손을 잡는 것은 물론 포옹과 키스 등 다양한 애정표현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면서 극 중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당시 안재욱의 소속사 측 역시 "최현주와 안재욱이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지인들도 잘 모를 만큼 연애 초기 단계니 예쁘게 봐달라"며 최현주와 안재욱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기도 했다.

이어서 28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안재욱과 최현주가 5월 초 신라호텔에서 결혼할 예정이며 결혼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최현주와 안재욱의 결혼소식에 누리꾼들은 "최현주 안재욱 뮤지컬 인연이" "최현주 안재욱 잘어울리네" "최현주 안재욱 결국 하는구나" "최현주 안재욱 뮤지컬만 하면 결혼이네" "최현주 안재욱 축하드립니다" "최현주 안재욱 5월이면 금방이네" "최현주 안재욱 행복하시길" "최현주 안재욱 대박" "최현주 안재욱 연기 좋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