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원은 27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 대상`에서 수요자 중심의 고용정보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일자리 문제해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론과 공급자 중심이던 연구사업 방향을 현장과 수요자 위주로 전환해 더 많은 국민들이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고평가에 한 몫했다.
사회공헌기업 대상은 조직의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사회공익에 기여한 기업이나 기관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유길상 고용정보원장은 "고용정보원은 앞으로도 수요자인 국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적극 개발해 제공함으로써 국정 핵심 과제인 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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