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새벽 전남 한 리조트에서 광주 교대 신입생 A씨(19)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선배들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씨는 술을 마시고 구토를 심하게 한 뒤 의식을 잃고 호흡과 맥박이 흐려졌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양은 심폐소생술을 받고 호흡과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왔으나 의식은 아직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한경닷컴 이재경 학생 인턴기자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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