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부산권 첨단복합지구 투자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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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등 3개 분야 유치
국제산업 물류도시 본격화
국제산업 물류도시 본격화
부산시는 26일 오전 10시 시청사 회의실에서 강서구 강동동 부산연구개발특구 첨단복합지구(국제산업물류도시 2-2단계 4.64㎢) 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투자유치 업무 협약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부산시, 부산은행, 강서산업단지, 부산신항산업단지 관계자가 참석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첨단복합지구에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그린 해양기계 등 3개 분야 기업을 유치하고, 해당 기업들을 집중 지원해 첨단복합지구를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특구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첨단복합지구 조성사업지 내 산업용지 조기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부산은행은 금융 관련 업무와 금융조달을 담당한다. 또 강서산업단지와 부산신항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은 투자와 실수요자 기업을 유치한다는 내용을 담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이행을 통해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유치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8월께 사업자 선정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신청 등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첨단복합지구에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그린 해양기계 등 3개 분야 기업을 유치하고, 해당 기업들을 집중 지원해 첨단복합지구를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특구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첨단복합지구 조성사업지 내 산업용지 조기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부산은행은 금융 관련 업무와 금융조달을 담당한다. 또 강서산업단지와 부산신항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은 투자와 실수요자 기업을 유치한다는 내용을 담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이행을 통해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유치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8월께 사업자 선정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신청 등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