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측에서 임신과 잠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스포츠서울은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씨의 법률대리인 썬앤파트너스 선종문 변호사의 말을 인용해 "(최씨의)임신은 사실이다. 친부가 김현중인 것도 맞다"라고 보도했다.



선 변호사는 "예기치 않게 임신 사실이 세상에 공개돼 (최씨가) 곤혹스러워하고 있으며 현재 산부인과에 다니면서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최씨의 임신 사실을 확인할 충분한 증거를 가지고 있으며 진실을 규명을 위해 공개 여부를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씨가 임신 확인 요청을 거부한 채 잠적했다는 김현중 측의 주장에 대해 "잠적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임신 사실을 알린 후 김현중 측과 최근까지도 연락을 취하고 만났다"라고 전했다.



앞서 23일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김현중씨와 최씨 사이의 폭행사건에 대해서는 지난해 9월 합의가 이뤄졌다. 이후 최씨와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지난해 연말에 서로 합의 하에 헤어지기로 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 후 며칠 지나지 않아(올해 1월 초) 최씨가 김현중씨에게 임신했음을 알려왔다"라며 "이에 김현중씨와 김현중씨의 부모는 최씨와 최씨의 부모에게 수 차례 휴대폰 통화 및 부모님 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임신 여부와 임산부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양측이 합의한 병원과 의사를 통한 진찰을 요청했으나 최씨 측은 이를 거부하고 이후 연락이 되고 있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중 공식입장 이게 무슨 일이람" "김현중 공식입장 어쩌다가 이렇게..." "김현중 공식입장 전 여자친구 어디에 계신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키이스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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