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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 입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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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이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사업 입찰에 참여한다.

    대한항공은 24일 입장자료를 내고 KFX 개발사업 입찰에 참여한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입찰 참여로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무기 도입 사업인 KFX 개발사업을 국내 항공산업 발전의 전기로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대한항공은 앞서 국내 최초로 F-5 제공호 전투기, 500MD 및 UH-60 군용 헬리콥터 등을 생산하고, 5t급의 대형 전략무인기를 설계·개발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진정한 기술자립'과 '최신예 쌍발전투기 전력화'라는 이번 사업의 핵심에 가장 부합하도록 에어버스와 공조체제를 구축했다"며 "에어버스는 우리 군이 원하는 동급 유일의 최신예 쌍발전투기인 유로파이터를 개발한 업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KF-X 개발사업을 위해 지난 16일 유로파이터 제작사인 에어버스D&S와 KF-X 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어버스는 다목적 선미익-삼각익 적용, 고속 선회기동성 등 최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에어버스와의 공조체제는 미국의 수출승인(E/L) 규제를 받지 않아도 되고 기술 이전 또한 용이하다"며 "핵심기술 이전을 실현할 유일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우리 손으로 개발한 전투기가 지속적인 성능개량을 통해 향후 30년 이상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출시장도 개척해 한국 항공산업이 발전하도록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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