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볼빅과 후원 계약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사진)가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볼빅은 23일 태국 파타야의 한 호텔에서 열린 박세리 후원 협약 조인식을 통해 앞으로 박세리의 미국 LPGA투어 출전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세리는 볼빅 골프공 ‘화이트칼라 S3’와 캐디백을 사용한다.

박세리는 “올해 처음 출전하는 혼다LPGA타일랜드를 앞두고 볼빅과 후원 계약을 맺어 기쁘다”며 “볼빅과 함께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해 한국 골프산업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