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지율 27.5% 7주연속 1위.."차기 대권주자 독주체제 굳히기"





(사진= 문재인 지지율)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지지율이 7주 연속 올랐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도 2주 연속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2월 3주차 주간집계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상승했고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은 7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이 7주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2월 3주차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문재인 지지율이 전주에 비해 2.3%p 오른 27.5%였다.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은 지역별로 서울이 24.8%에서 33.2%로 8.4%p, 경기·인천은 22.9%에서 27.0%로 4.1%p 올랐다. 연령별로는 40대 37.1%, 20대 38.4%를 기록했고, 직업별로는 가정주부 25.9%, 사무직 39.2%가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다. 또 이념성향별 문재인 지지율은 중도성향이 28.2%에서 34.8%로 6.6%p 오르며 크게 올랐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긍정평가가 36.4%로 1주일 전주 대비 2.2%p 상승했다. 그러나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7%p 하락한 55.8%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매우 잘못함`이 38.9%, `잘못하는 편` 16.9%였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4.9%p 좁혀진 -19.4%p로 나타났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주보다 1.7%포인트 하락한 11.2%로 4주 연속 내림세로 2위에 머물렀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6%포인트 하락한 9.0%, 안철수 전 새정치연합 대표는 0.9%포인트 상승한 8.2%로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는 0.3%포인트 내려 6.1%로 5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과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6.3%, 자동응답 방식은 7.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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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재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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