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 연휴 고속도로 교통량이 역대 설 연휴 가운데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설 연휴 하루 평균 379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보다 3.5%가 늘어난 것으로 역대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이용차량 대수 중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수도권 귀성·귀경 차량은 하루 평균 72만여대로 지난해 71만1천여대보다 1.2%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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