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리 왕자가 배우 엠마 왓슨을 소개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20일 영국의 한 언론사는 엠마 왓슨과 해리 윈즈 왕자가 최근 비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이 럭비선수 매튜 제니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친구들에게 엠마 왓슨을 소개해달라고 도움을 청했다고 전해졌다.

이후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에게 '당신을 좀 더 알고 싶어요'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엠마 왓슨이 참여한 해리 왕자의 비밀 파티에서 해리 왕자와 엠마 왓슨은 상당히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어서 보도에서는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이 곤경에 처하길 원하지 않았다. 해리 왕자는 파티에서 굉장히 유쾌했고 전혀 딱딱하지 않았다.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에게 제대로 반했다"면서 해리 왕자가 엠마 왓슨에게 진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역할을 맡은 이후 최근 다양한 영화에서 배우로 자리잡고 있는 상태이며, 해리왕자는 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손자이자 찰스 왕세자의 아들로 영국에서 매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왕자다.

해리왕자와 엠마 왓슨의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해리왕자 엠마왓슨 진짜 잘어울림" "해리왕자 엠마왓슨 정말 좋아하나보네" "해리왕자 엠마왓슨 둘다 대박" "해리왕자 엠마왓슨 결혼할수있을까" "해리왕자 엠마왓슨 결혼하면 재밌을듯" "해리왕자 엠마왓슨 충격적이네" "해리왕자 엠마왓슨 결혼까지는 힘들듯" "해리왕자 엠마왓슨 진심으로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