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안 모씨(28)은 최근 고민이 생겼다. 생리예정일이 지나도 생리를 하지 않는 것. 안 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와의 관계 이후 이것이 임신초기증상은 아닌지 불안해하고 있다.







그러나 임신진단을 받고 싶어도 평일에는 야근을 거듭하는 터라 산부인과 검진을 받기 어렵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내원했지만 워낙 대기시간이 길어 그조차도 쉽지 않다. 이처럼 안 씨와 같은 회사원은 평일 퇴근 후나 주말에 산부인과에 내원해야 하지만 야간진료나 공휴일 진료를 하는 산부인과를 찾기가 쉽지 않다. 설상가상 설 연휴부터 주말로 이어지는 긴 연휴가 시작되는 터라 공휴일 산부인과 상담을 받기 힘들다.







로앤산부인과 잠실점 권혜성 원장은 “야근이나 회식이 잦은 직장인의 특성상 평일에 쉽게 산부인과 내원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로앤산부인과는 직장인 여성들의 편의를 고려해 여의사 전문의가 야간진료와 공휴일진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원장은 이어“임신상담은 미혼, 기혼을 떠나 모든 여성에게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임신상담을 위해선 먼저 여성의 심리를 이해하고 그들을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단순한 임신 진단를 넘어 고객의 심적 부담을 살피고 이해할 수 있는 여의사산부인과 선택이 중요하다는 것.







한편 여의사 전문의 로앤산부인과는 서울 강남·신촌·잠실·명동·건대, 인천, 수원, 부산 등 전국 8곳에 지점을 두고 전문 임신 상담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로앤산부인과 임신상담은 피임에서부터 임신초기증상 진단, 배란일 계산과 혈액 검사, 초음파 검사 등 여성에게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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