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일부 정체…5시 현재 서울→부산 5시간 20분
설 연휴가 시작된 18일 오전 5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계속되고 있지만 중부고속도로의 정체가 해소되는 등 대부분의 고속도로에서 소통이 원활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날인 1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정체가 이날 저녁 9시부터 조금씩 풀리기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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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5시 현재 주요 도시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5시간 20분, 서울→대구 4시간 30분, 서울→광주 4시간 50분, 서울→대전 2시간 40분, 서울→울산 5시간 30분, 서서울→목포 4시간 50분, 서울→강릉 2시간 40분이다.

정체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의 경우 오산나들목→안성분기점 12.46km(25분), 안성분기점→안성휴게소 3.16km(7분) 등 총 15.62km 구간이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 서평택분기점→서평택나들목 6.35km(33분),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10.1km(28분), 홍성휴게소→광천나들목 4.69km(17분), 광천나들목→대천휴게소 14.25km(22분), 동서천나들목→군산나들목 6.17km(14분) 등 총 41.80km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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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속도로 하향선은 증평나들목에서 오창휴게소까지 3.38km(6분) 구간에서 정체가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방향은 감곡나들목→충주분기점 11.67km(30분), 충주휴게소→충주나들목 3.71km(11분), 낙동분기점→상주터널북단 6.53km(18분), 상주터널북단→상주터널남단 1.49km(3분)등 총 23.40km 구간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정체구간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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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정체구간 및 실시간 교통정보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고속도로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 콜센터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