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으로 국내 생산자물가가 6개월 연속 하락해 4년여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101.86으로 한 달 전보다 1.2%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8월 이후 여섯 달 연속 하락하면서 2010년 10월 이후 4년2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은은 국제유가가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생산자물가도 계속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유가 하락에 따라 석단과 석유제품, 화학제품까지 줄줄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휘발유가 전달보다 22.3% 떨어졌고 경유는 18.4%, 나프타는 20.2% 하락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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