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감귤을 주원료로 한 혼디주가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혼디`라는 뜻은 `함께`라는 뜻의 제주어로 알코올 도수 12도의 감귤 발효주이다. 서귀포감귤주명품화사업단과 보조사업자인 ㈜시트러스는 혼디주를 명품 브랜드화 하여 대형 유통점 납품 및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혼디주는 제주도의 명품 지역주로서 제주도민 및 제주 방문객에게 한 차원 높은 명품 감귤 발효주를 제공하여 식문화 수준을 높이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혼디즘(Hondism)"과 제주도 방문객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혼저홉서예, 그리고 혼디주듭서예"를 모토로 하여 감귤발효주로서 기존 제품이 가지고 있는 이취를 없애고 감귤 특유의 달콤하고 산뜻한 풍미를 보유하여 여성이나 젊은이들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포지셔닝 목표를 가지고 있다.

작년에 서귀포 국제감귤박람회에서 관람객에게 첫선을 보인 혼디주는 디자인 맛 등에 있어서 응답자의 90% 이상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2015 코엑스설맞이명절상품전 참석 등 앞으로도 각종 오프라인 전시회 및 프로모션을 통해 대중들에게 혼디주를 접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時失里(시간을 잊은 마을)을 아십니까`와 `혼자 왔다가 혼디(함께) 갑니다.` 와 같이 제품과 이야기를 같이 접목하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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