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연예현장] 화제를 모은 '블러드'부터 20대 대표 여배우 박신혜-이연희, 바비킴 입국까지 (금주의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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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현 기자] 이번 주(2월 9일~14일) 대한민국 연예현장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화제의 현장을 돌아봤다.
◈영화. 표현의 자유사수를 위한 범 영화인 대책위원회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표현의 자유 침해를 즉각 중단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공개했다.
이날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독립영화협회 등 50여개 단체는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의 사퇴 종용, 영화제 자동심의면제추천제도 수정 시도, 독립예술영화관 지원 축소 등 최근 영화계에 자행되고 있는 일련의 움직임들이 표현의 자유 침해라고 주장하고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드라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이재훈) 제작발표회가 11일 오후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렸다.
안재현, 지진희, 구혜선, 손수현, 진경, 조재윤, 정혜성, 정해인 등이 출연하는 '블러드'는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히어로 스토리로 오는 16일 첫 방송 예정이다.
◈가요. 그룹 포미닛이 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 & M센터에서 열린 Mnet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에서 컴백 무대를 가졌다.
포미닛은 이날 공연에서 시크한 매력으로 '1절만 하시죠'와 타이틀곡 '미쳐'로 화려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사건·사고. '기내 난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바비킴이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바비킴은 지난달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고 있는 누나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이날 오후 4시 40분(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하는 대한항공 KE023편을 이용했다. 그러나 대한항공 직원의 실수로 발권 문제가 벌어졌고, 바비킴은 기내에서 제공한 와인을 마시고 난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비킴은 이번 사건이 외부에 알려진 직후 소속사를 통해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과하며 "대한항공 발권 문제로 기내에 제공한 와인을 마시고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다"며 "이유 불문하고 깊은 사죄를 드린다"고 밝힌바 있다.
◈스타. 20대를 대표하는 배우 박신혜, 이연희가 나란히 나들이에 나섰다.
배우 박신혜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 '아가타 파리'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핑크빛 화사한 의상을 입은 박신혜는 아름다운 미소로 뭇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배우 이연희가 10일 오후 서울 청담동 한 커피전문점에서 열린 SK-II CC 크림 론칭 기념 '발렌타인데이 포토 이벤트'에 참석했다.
화사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이연희는 시종일관 환한 미소와 깜찍한 애교로 자심의 매력을 한껏 뽐냤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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