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피겨 퀸 김연아 (사진=유니세프 영상 캡처)



소트니코바 매니저 막말 논란



소트니코바의 매니저 아리 자카리안이 최근 러시아 일간지 `스포르츠닷루’와의 인터뷰서 김연아에 대해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아리 자카리안은 "러시아 남자 싱글 영웅 예브게니 플루셴코(33)는 유럽에서 관중석을 가득 채울 수 있다. 미국 여자 피겨 레전드 미셸 콴(35)도 비슷한 존재였다”면서 “그러나 김연아는 모든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오직 한국에서만 열광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이에 피겨 팬들이 일제히 분노하고 있다.



김연아 팬들 항의 플래카드 눈길



김연아 팬들의 플래카드가 화제다.



지난 13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2015시즌 국제빙상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가 열렸다.



이날 관중석에서 일부 팬들이 플래카드를 만들어왔다. "우리는 절대 잊지 않겠다", "소치는 끝나지 않았다"는 영어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였다.



한편, `피겨 퀸` 김연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지난 9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장에서 열린 ‘G(Games)-3년, 미리 가 보는 평창’ 행사에 참석한 김연아는 “다 같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만큼, 다 함께 즐기는 최고의 대회를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아는 “남은 3년 동안 우리 선수들이 꿈의 무대를 위해 더 노력할 것이다. 국민들도 선수들의 노력을 알아주셨으면 한다”며 선수들의 선전과 국민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연아는 “선수를 했던 입장에서 동계올림픽이 한국에서 열린다는 것은 큰 영광이다”며 “(대표팀이) 이 기회를 통해 최고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선전을 기원했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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