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를"…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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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 정부가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13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금년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으로 지정, 양국 국민간 교류·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한일 양 국민간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50주년이 한일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함께 출발하는 원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외교부 동북아1과에 동북아국 심의관을 사무국장으로 하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사무국'을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행사 개최와 관련된 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번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의 표어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함께 열어요 새로운 미래를'로 결정됐다. 행사 로고는 양국 국기의 태극과 원을 변형한 것으로, 지난 2005년 국교정상화 40주년 기념행사 때와 동일하다.
정부는 민간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행사에 대해서는 사업 취지에 적합하다고 판단될 경우 국교정상화 50주년 행사로 등록하고 행사 명칭과 로고, 표어 사용 등을 승인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금년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으로 지정, 양국 국민간 교류·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한일 양 국민간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50주년이 한일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함께 출발하는 원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외교부 동북아1과에 동북아국 심의관을 사무국장으로 하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사무국'을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행사 개최와 관련된 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번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의 표어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함께 열어요 새로운 미래를'로 결정됐다. 행사 로고는 양국 국기의 태극과 원을 변형한 것으로, 지난 2005년 국교정상화 40주년 기념행사 때와 동일하다.
정부는 민간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행사에 대해서는 사업 취지에 적합하다고 판단될 경우 국교정상화 50주년 행사로 등록하고 행사 명칭과 로고, 표어 사용 등을 승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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